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요셉 신부)은 9월 13일 교구청에서 교구 및 대리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자결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구가 ‘수원교구 설정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차원으로, 교구 및 본당의 모든 문서(성사·회계·행정)를 ‘전자문서화’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홍보국에서는 ‘전자문서’에 필수적인 ‘전자결재 시스템’ 교육을, 본당 전자결재 도입에 앞서 교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한국 천주교회 최초로 도입되는 ‘전자문서’는 교구 설정 60주년 기념일인 ‘10월 7일’부터 시행되며, 기존 방식과 병행 후 2024년 1월 1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에는 교구청, 대리구청 직원 65여 명이 참석해,
이철구 신부로부터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목적과 방향, 결재라인 사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철구 신부는 올해 ‘사제 연수’ 때 사제를 대상으로 ‘전자문서 및 전자결재’ 설명을 할 것이라면서,
본당 직원과 상임위원을 대상으로도 6차례의 교육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질의응답으로 끝맺었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