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가 잠비아와 페루에
해외 선교사제를 파견합니다.
파견미사 봉헌 소식 전해드립니다.
[VCR] 수원교구는 지난 11일 교구청 성당에서 주교단과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해외 선교사제 파견미사를 거행했습니다.
파견되는 신부는 신종태 라우렌시오 신부와 차명준 헨리코 신부입니다.
신 신부는 잠비아 은돌라교구로, 차 신부는 페루 시쿠아니교구로 각각 파견됩니다.
미사를 주례한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선교사제들에게 선교지의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목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용훈 주교 / 수원교구장>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마음이 부서진 이들을 싸매어 주며 슬퍼하는 이들을 위로해주는 너그럽고 후덕하며 겸손한 목자가 되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합니다."
신종태, 차명준 신부의 파견으로 수원교구의 해외 선교사제는 모두 22명이 됐습니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