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초월본당 황금 궁전 꾸리아 전 단원 영성교육 중 양승국 신부가 강의하고 있다.
제2대리구 초월본당 레지오마리애 ‘황금 궁전’ 꾸리아(단장 방경원 토마스, 영성지도 박준후 프란치스코 신부)는 11월 19일 성당 1층 강당에서 전 단원 영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꾸리아 소속 13개 쁘레시디움 단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영성교육을 맡은 살레시오회 양승국 신부(스테파노·태안 내리공동체 원장)는 ‘죽음’과 ‘성모 신심’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펼쳤다.
양 신부는 “깊고 강하지만 과도하지 않고 균형 잡힌 성모 신심”을 강조하고 “늘 숙고와 성찰과 기도의 여정이 함께하는 레지오마리애 단원이 될 것”을 요청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가톨릭신문 2022-11-27 [제3320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