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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수원교구, 아프리카 잠비아로 천세영 신부 파견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6-13 조회수 : 1243





주님의 손길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해외 선교사제들.

수원교구가 해외 선교사제 한 명을 아프리카에 파견했습니다.

수원교구는 지난 10일, 교구청 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 주교의 주례로 해외 선교사제 파견식을 거행하고 천세영 신부를 아프리카 잠비아로 파견했습니다.

이용훈 주교는 파견식에서 천 신부에게 안수와 축복의 기도를 하고, 주님을 증거하는 용기의 표지로 십자가를 수여했습니다.

케냐에서 1년 여 동안 언어 연수와 사목활동을 했던 천 신부는 파견식 이후 잠비아 은돌라교구에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천 신부는 파견지에서 평창 생태마을 협력 하에 진행되고 있는 ''잠비아 생태마을 프로젝트''도 관리하고 운영할 예정입니다.

천 신부의 파견으로 수원교구의 해외 선교사제는 모두 21명이 됐습니다.

한편 수원교구는 지난 3월 해외선교 홍보대사로 위촉한 배우 심혜진씨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홍보 영상은 수원교구 누리집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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