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동본당이 매주 화요일 저녁 진행하는 성체신심세미나에 참석한 신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매교동본당 제공
제1대리구 매교동본당(주임 전합수 가브리엘 신부)이 지난 3월 1일부터 8주 과정으로 시작한 성체신심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5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미사 후 열리는 세미나는 성체신심의 역사를 시작으로 성체성사에 대한 이해 등 성체성사와 성체신심 및 미사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강사진은 전합수 신부와 이정운 몬시뇰(베드로·원로사목자), 박정배 신부(베네딕토·제2대리구 철산본당 주임), 최병조 신부(요한 사도·제1대리구 은계동본당 주임) 등 사제단과 이현주(가타리나ㆍ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 봉사자), 조정임(데레사·제2대리구 오전동본당 전 성체조배회장)씨 등 평신도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성경을 토대로 성체성사에 대한 깊이 있는 신학과 교리를 이해하도록 돕고 있다. 또 미사성제와 성체성사에 대한 해설을 통해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과 깊은 친교를 이루도록 이끈다. 현재 본당 신자를 포함해 90명이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010-9404-0072 매교동본당 교육분과장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가톨릭신문 2022-04.17[제3290호,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