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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배우 심혜진씨, 수원교구 해외선교 홍보대사 위촉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4-01 조회수 : 1821






[앵커] 수원교구가 교구, 수도회 최초로 ‘해외선교 홍보대사’를 위촉했습니다.

배우 심혜진씨가 주인공인데요.

심혜진씨는 ‘안녕, 프란체스카’, ‘힘쎈여자 도봉순’을 비롯해 KBS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열연하고 있죠.

이힘 기자가 위촉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배우 심혜진씨에게 해외선교 위촉장을 건넵니다.

위촉장에는 심씨를 “해외선교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 글귀가 보입니다.

수원교구는 30일 수원교구청에서 배우 심혜진 데레사씨를 해외선교 홍보대사에 위촉했습니다.

교구와 수도회를 통틀어 심혜진씨와 같은 유명인사를 해외선교 홍보대사로 임명한 것은 수원교구가 처음입니다.

198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심혜진씨는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로 대종상을, ‘박봉곤 가출사건’으로 청룡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엔 KBS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 맹옥희역으로 열연하고 있습니다.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위촉식에서 심혜진씨가 해외선교 관련 홍보물 제작 등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뻐했습니다.

<이용훈 주교 / 수원교구장>
"여러 곳에서 해외선교에 임하시는 우리 신부님들이 큰 힘을 받을 것이고 또 이를 통해서 우리 수원교구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선교 사업이 큰 활기를 갖고…"

심혜진씨는 위촉식을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번 기회에 더욱 열심히 봉사하는 신앙인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심혜진 데레사 / 배우>
"신부님께서 저한테 ‘이런 역할을 해주세요’라고 하면 주신 역할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미였습니다. 그것이 어떤 역할이든 제가 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심씨는 앞으로 수원교구 해외선교지를 소개하고 모금과 후원을 장려하는 홍보 영상 출연 등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수원교구 해외 선교 사제는 남아메리카 페루와 칠레, 아프리카 남수단 등 7개국에 23명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CPBC 이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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