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는 사순 시기를 맞아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전쟁 종식ㆍ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사를 봉헌하고 후원금을 모금한다. 미사는 사순 시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첫 미사는 23일로 경기도 수원시 이주사목회관 4층(팔달구 동말로77번길 47-36)에서 사회복음화국 주최로 봉헌됐다. 교구는 “전쟁으로 고통받고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기를 다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미사를 봉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수원교구장) 주교는 담화를 통해 “한국 천주교회는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형제자매들과 우애와 인류애로 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모금계좌 : 신협 131-021-603687 사회복음화국(정의평화위원회)/ 문의: 031-268-3907, 사회복음화국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가톨릭평화신문 2022.03.27 발행[1655호]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