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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수원교구 해외선교사제 5명 파견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2-02-18 조회수 : 1992




수원교구, 해외선교사제 5명 파견…"남미·아프리카로"

수원교구가 사제 5명을
남미와 아프리카로 파견했습니다.

이로써 수원교구 해외선교사제는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선교의 길을 걷게 된 수원교구 파견 사제들이 힘차게 서약합니다.

<수원교구 해외선교 파견 사제들>
"교회의 이름으로 맡겨진 저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신앙의 유산을 온전히 보존하고 충실히 전달하며 설명하겠습니다."

수원교구는 어제 교구청에서 해외선교사제 파견미사를 거행하고 사제 5명을 남미와 아프리카로 파견했습니다.

이석재 신부는 페루 시쿠아니교구에서, 안요한 신부와 나광선 신부는 칠레 산티아고대교구와 안토파가스타대교구에서 각각 복음을 전하게 됐습니다.

손명준 신부와 이상규 신부는 아프리카 남수단 룸벡교구에서 선교 사목을 펼쳐갑니다.

미사에서 수원교구 주교단은 파견사제들의 머리에 손을 얹고 주님의 도우심을 청했습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을 통해 사제들이 선교사제로서의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길 희망했습니다.

<이용훈 주교 / 수원교구장>
"비록 환경이 이곳 우리나라보다 열악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희생과 절제, 역경을 감수해야 하지만, 사제로서의 큰 보람과 긍지, 행복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해외 선교라는 새로운 여정에 나서게 된 다섯 명의 사제들.

이들은 낯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복음을 선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석재 신부 / 페루 시쿠아니교구 파견>
"어려운 가운데에서 선교를 나가게 됐지만 기쁜 마음으로 생각하고 준비했고요. 받은 사랑 잘 기억하고 나가서도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손명준 신부 / 남수단 룸벡교구 파견>
"떠나는 이 선교 여정이 주님 은총으로 가득차서 그들에게 복음을 잘 선포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파견으로 수원교구 소속 해외선교사제는 모두 23명이 됐습니다.

CPBC 김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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