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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포토]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5-03-21 조회수 : 414

교구 여성연합회(영성지도 김태완 바오로·회장 이애경 에스델)가 ‘여성의 희년’을 기념해 3월 20일(목)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수원교구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마태 15,28)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강의(한비야 비아) ▵연극 공연 ‘여걸 강완숙 골롬바’ ▵파견 미사 순으로 진행됐다.



▴3월 20일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열린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에서

한비야(비아·국제구호 전문가,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 씨가 강의하고 있다.

한비야 씨는 이날 “구호 현장에서 만난 하느님”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전임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파견 미사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활동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강론을 통해서는 ‘교회의 여성과 세상이 행복해지기 위해, 어머니로서의 여성과 교회의 어머니로서의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가정 기도, 가족 성지순례, 자발적 봉사 등’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성의 희년 기념 수원교구 여성의 날’ 파견미사는 최덕기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최덕기 주교가 미사를 마치며 강복하고 있다.



▴‘여걸 강완숙 골롬바’ 연극이 공연됐다.

‘여걸 강완숙 골롬바’는 ‘한국천주교회 최초 여성회장으로서 여걸이라 불린 복자 강완숙’의 삶과 신앙을 다룬 음악극이다.



▴‘수원교구 여성의 날’ 행사를 시작하며 영성지도 김태완 신부는 “앞으로 여성연합회에서는 교구 내 여성 봉사자들의 자리와 역할을 고민하고, 여성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는 교구 내 모든 여성 봉사자를 위한 자리이니 기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이애경(에스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애경 회장은 “오늘은 희망의 순례자인 교구의 여성들이 하느님께 희망을 두고 사랑과 실천, 복음의 기쁨을 나누는 장으로서의 초대다.”라고 말했다.



▴미사를 주례한 사제단과 여성연합회 임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었다.

앞줄 가운데 최덕기 주교 왼쪽이 영성지도 김태완 신부, 오른쪽은 이애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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