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의 정원(Hortus Liturgiae)’ 초조각 전시회에 전시된 ‘부활 2025(좌_이미경 作)’과 ‘나는 그 아름다움을 사랑했습니다(우_구민정 作)’
배곧 본당(주임 김정환 비오 신부)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배곧 성당 세인트홀에서, ‘전례 초조각’ 전시회를 열었다.
‘전례의 정원(Hortus Liturgiae)’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전례력’에 따라 조각된 전례초가 선보였다. 전시에는 1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를 기획한 ‘초조각정원(庭園)’의 이미경(스테파니아) 씨는 “기도와 성경 공부, 묵상을 통해 작가들이 각자 전례 도안을 완성하고 작업을 했다.”면서, “신자뿐 아니라 일반 신자들에게도 깊은 감명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희종 주교가 한미경 작가의 전례초 ‘우리를 향한 희생, 사랑 그리고 순명’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교구장 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와 전임 의정부교구장 이한택(요셉) 주교를 비롯해 시흥지구 사제들과 많은 신자들이 찾아, 전례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김주영作 ‘성모 승천-기쁨, 희망 ’ ▴김춘임作 ‘주님 탄생 예고’ ▴남정원作 ‘다 이루어졌다’
▴신진아作 ‘동방박사의 경배’ ▴박선진作 ‘일치의 부르심’ ▴박명숙作 ‘나는 천주교인이오’
▴이미옥作 ‘주님 봉헌 축일’ ▴이은하수作 ‘길 위의 천국’ ▴임금옥作 ‘기도하는 마음’
▴최윤희作 ‘신랑이 온다’ ▴한미경作 ‘우리를 향한 희생, 사랑 그리고 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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