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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준비하는 고해성사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1-01-29 조회수 : 2380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준비하는 고해성사

교황청 내사원 지음고준석 옮김


모든 이들이 고해성사의 참된 기쁨을 누리길 바라며


박해 시대 때 신자들은 1년에 단 한 차례만 볼 수 있는 고해성사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전해진다. 고해성사를 두렵고 부끄럽게 생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고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 여겼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마음속 깊이 묻어둔 죄로 괴로울 때 하느님께서는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다. 무한히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어떤 죄를 저질렀더라도, 또 항상 같은 죄를 반복하더라도 너그럽게 용서해 주신다. 물론 여기에는 진정한 참회가 필요하다. 교황은 지치지 않고 용서를 청할 수 있는 은총을 그분께 청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죄를 고백하고 그분께 용서받는 이 일련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진정으로 하느님의 자녀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용서는 온전합니다. 하느님께서는 한 인간이 같은 죄를 계속 짓더라도, 온전히 용서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십니다. 우리를 끊임없이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정한 종의 비유에 나오는 주인처럼 가엾이 여기며 부드러운 연민의 정을 보여 주시는 것이지요. 이는 그분의 자비입니다.”

본문 중에서


차례


서론 5

 

1장 우리는 그분께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죄의 고백이란 무엇인가

자비와 기쁨의 성사 17·하느님의 선물 19·하느님의 자비에 자신을 맡기는 것 20·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선사합니다 22·진정한 평화를 찾는 것·25

 

어떻게 죄를 고백할까

솔직함 27·겸손 28·어린아이처럼 30·내 죄를 인식하는 것 31·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32·용서받기 위해서는 용서할 줄 알아야 합니다 33·기쁨의 원천이신 성모님의 전구를 청합시다 36·하느님께 직접 죄를 고백할 수는 없나요? 37

 

몇 가지 질문과 대답

하느님께서는 항상 용서하시나요? 43·너무도 큰 죄를 저질렀다면 44·무한한 용서를 베푸시는 하느님 45·자비롭고 정의로운 하느님 53·언제 고해성사를 봐야 할까요? 54·교황님도 고해성사를 보나요? 56

 

우리 마음속 보물을 지키십시오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57 

 


115×175 | 116| 10,000| 2021217일 초판 1쇄 발행

ISBN 978-89-321-1762-1 02230 전화 (02)6365-1851

팩스 (02)392-4145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