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앞날을 밝히는 100일
자녀 축복 노트
148×210 l 112면 l 10,000원 l 2020년 5월 31일 초판 발행
ISBN 978-89-321-1708-9 03230 l CIP2020013898
전화 (02)6365-1851 l 팩스 (02)392-4145 l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자녀와 함께한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축복의 시간
《자녀 축복 노트》는 크게 묵상, 기도, 실천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오늘의 묵상’에는 자녀를 축복하며 마음에 새기면 좋을 성경 구절, 교황님 말씀, 그리스도교 고전의 한 부분 등을 실었다. 필사 공간에는 전체 구절을 그대로 옮겨 적거나 인상 깊은 부분을 적으며 다시 한번 새겨 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묵상 구절을 떠올리며 자녀의 앞날에 축복을 청하는 내용을 ‘자녀를 위한 기도 지향’에 적고, 차분히 기도에 집중하도록 했다.
묵상과 기도를 마친 다음에는 자녀와 함께한 소중한 오늘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늘 자녀를 위해 주님께 드렸던 모든 기도, 모든 선행을 ‘자녀를 위해 주님께 바친 것’에 적어 보며, 오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다. ‘오늘의 실천’에는 자녀를 위해 하루 한 가지씩 해야 할 일을 적어 두었다. 가령 ‘다정하게 이름 불러 주기’나 ‘자녀가 좋아하는 노래 함께 듣기’, ‘자녀와 함께 성당 산책하기’ 등이다. 매일 하나씩 기억하고 실천하다 보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많이 표현하고, 주님께 더 자주 기도드리게 될 것이다.
매일 노트를 쓰기 전에는 함께 실린 ‘자녀를 위한 기도’나 ‘어머니를 위한 기도’로 시작 기도를 바치면 좋다. 하루에 아주 짧은 시간만 할애해도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부담 없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만을 온전히 담아내는 데 집중할 수 있다. 하루 한 장 쓰는 《자녀 축복 노트》가 자녀에게는 축복을, 부모에게는 사랑을, 가족에게는 평안을 가져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