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가족에게
희망과 길잡이가 되어줄 감동 실화
40개월 동안 10차례 뇌수술 받은 아내를 간병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회복시킨 남편의 체험 수기 「날마다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가 출간됐다.
지은이는 장기 간병 환자가 있는 가족이나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한 가족에게 자신이 아내를 간병했던 경험이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런 저술 의도에 따라 지은이는 병원과의 관계, 장기 간병 기간 동안 가족이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지은이는 간병하면서 겪을 수 있는 일들을 상황별로 따로 요약했다. 이 내용은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에게 그의 경험이 더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소책자로 제작돼 의료 관련 단체와 간병인에게 무료 배포한다. 책 뒤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소책자를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