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의 특별 희년’인 지금, 고통받는 이웃들을 바라보는 저자 심명희 씨의 인간적인 시선, 절망 속에서도 삶을 향한 의지를 놓지 않는 이웃들의 모습은 ‘자비’를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합니다.
『2% 다른 길』에서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거룩하게 하는 자비의 힘을 발견한다면 우리도 머지않아 자비의 손과 발이 되어 나와 이웃 사이에 놓인 문턱을 훌쩍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