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학상을 받고 오스트리아·빈 우수 도서로 선정되기도 한 이 책은, 요한의 시점으로 그려내어 또래의 청소년이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금씩 자신만의 희망과 행복을 찾아 나가는 이 아이들을 보면서,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삶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자신의 삶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용기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나와는 다른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