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평화방송(사장 조정래 신부)이 최근 영어 유튜브 채널 ‘Catholic Korea CPBC’을 개설했다. 한국 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각국의 가톨릭 콘텐츠를 교류하기 위해서다.
‘Catholic Korea CPBC’ 채널에서는 가톨릭평화방송이 제작한 미사와 기도, 음악 프로그램, 다큐멘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가톨릭 미디어 제작자가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들도 만날 수 있다.
‘Catholic Korea CPBC’ 채널은 5월 유튜브와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시그니스 아시아 TV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 각국의 가톨릭 미디어 제작자들이 참여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등 가톨릭평화방송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연대의장으로 ‘Catholic Korea CPBC’ 채널이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정래 신부는 “가톨릭 코리아 채널을 통해 전 세계와 소통하고, 각국과의 가톨릭 콘텐츠 교류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과 한국 교회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Catholic Korea CPBC’를 검색하면 채널을 만나볼 수 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