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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범계본당, 교우 작가 초대전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0-10-28 조회수 : 2963

 

 

유병주 화백(오른쪽)이 10월 25일 제2대리구 범계성당 1층 만남의 방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우작가 초대전’에서 신자들에게 출품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범계본당 제공

 


제2대리구 범계본당은 10월 25일 본당 1층 만남의 방에서 본당 출신 작가 6명이 내놓은 작품 총 26점을 선보이는 초대전을 열었다.

 

전시회에서는 정경진 주임신부가 초대전 작품을 축복했고,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신자들에게 설명했다.

 

신자들도 한쪽에 붙은 전지에 감상평을 적으며 화답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본당상임위에서 본당 설립 22주년을 기념하고자 8월부터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활발히 활동 중인 교우 화가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시작됐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하지 못해 힘겨워하는 본당 공동체를 위로하며 신자들의 신앙과 이웃 사랑 의식을 높이려는 마음도 담았다.

 

정 신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동체 미사가 축소돼 전시 장소마저 열악한 상황에도 작가들과 봉사자들 노력에 힘입어 전시회가 마련됐다”며 “구성원들이 작품 속에서 작가들의 열정과 신앙을 읽고 기도 안에서 주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가톨릭신문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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