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로나19 사태는 전 세계 가톨릭교회에 큰 숙제를 남겼습니다.
사목 방향부터 복음화 방안까지 면밀하게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요.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이 코로나19 관련 연구비를 지원받을 연구자를 모집합니다.
[VCR]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이 교회 내 연구 인프라를 조성하고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긴급 연구비 지원에 나섭니다.
연구 대주제는 아시아의 교회와 사회, 복음화입니다.
소주제는 동아시아 지역의 선교와 선교역사, 동아시아 사회와 공동체의 향방, 동아시아 지역 복음화 현황과 문제, 가난 문화 종교 등 삼중 대화 방안,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의 사목 방안 등 5가지입니다,
연구 기간은 6개월이며, 300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합니다.
지원을 원하는 연구자는 5개의 소주제 중에 하나를 선택해 연구계획서를 작성한 뒤,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됩니다.
응모자격은 천주교 신자로써 최근 5년간 1편 이상 학술지에 기고한 연구자입니다.
연구비 지원 대상자는 선정 후 석 달이 경과하면 중간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연구를 마친 뒤에는 최종보고서를 논문 형태로 제출해야 합니다.
심사 결과는 9월 15일 동아시아복음화연구원 홈페이지에 발표됩니다.
cpbc 김혜영 기자 justina81@cpbc.co.kr
출처 : 가톨릭평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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