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신천지는 오히려 자신들이 최대 피해자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악의적 허위정보에 대해 법적으로 엄정 대응하겠다며 으름장을 놨습니다.
<김시몬 / 신천지 대변인> 2월 23일 코로나19 관련 입장 발표
신천지예수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인지하여 주시고, 신천지예수교회에 성도에 대한 혐오와 근거 없는 비난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신천지 신도들을 통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신천지 시설을 찾아내 폐쇄시켰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톨릭교회를 비롯한 기성 교회에 침투하다 적발되는 신천지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서, 신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cpbc 유은재입니다.
cpbc 유은재 기자(you@cpbc.co.kr) 가톨릭평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