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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서울 명동 ‘갤러리1898’ 개관 20주년 기념전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0-01-13 조회수 : 1728

서울 명동 갤러리1898’ 개관 20주년 기념전

교회 미술 넘어 문화 공간으로20년 여정 돌아보다

2000년 평화화랑으로 시작한 역사 조망

20년 전 개관전 초대 작가들 재초청

원로작가 21명의 작품 40여 점 전시


발행일2020-01-12 [3178, 11]

 

    


 

교회 미술 공간을 넘어 서울 명동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갤러리1898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갤러리1898 개관 20주년 기념전 ‘Gloria’(영광)18~20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전관에서 열린다. 지금의 갤러리1898이 있기까지 지난 20년을 되돌아봤을 때 가장 적합한 문구인 하느님께 영광,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라는 말을 압축한 주제다.

 

이번 전시는 2000년 평화화랑으로 시작된 갤러리189820년 역사를 조망하는 자리로, 1전시실에는 전시 포스터 및 리플렛, 도록 등의 실물자료를 전시하며 제3전시실에서는 전시행사 관련 영상, 아카이브 자료를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원로 작가들의 초대전이다.

 

대부분 서울가톨릭미술가회 소속인 작가 21인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는데,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전시의 초대 작가들은 20년 전 평화화랑의 개관전 때에도 초대 작가로 참여했던 이들이라는 것이다. 개관 당시 한국 성미술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작가들이 이제는 원로가 돼 다시 모였다.

 

갤러리1898 큐레이터 홍희기(미카엘라)씨는 개관 20주년 기념전을 연다고 했을 때 작가님들께서 너무나 흔쾌히 승낙하고 기쁜 마음으로 작품을 내주셔서 감사했다이 분들 덕분에 20주년의 의미가 한층 빛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초대작들을 지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참여 작가와 작품명은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강희덕(가를로) ‘자비의 손권녕숙(리디아) ‘성모자김복순(아기예수의 데레사) ‘주님의 사랑김정자(마리스텔라) ‘천지창조김형주(이멜다) ‘빛과 함께나희균(크리스티나) ‘시간의 무게배정자(데레사) ‘성체와 생명나무변진의(아기예수의 데레사) ‘회상선학균(요한) ‘미래의 꿈송경(클라라) ‘나래신범승(시메온) ‘춘설오경순(베로니카) ‘그리움의 지평 19-2’ 이광미(앙즈) ‘불멸이동표(요한 세례자) ‘6·25세대의 초상이승원(마르타) ‘ANNUNCIATION’ 이정지(루치아) ‘열 네 번의 묵상이춘만(크리스티나) ‘검은 성모자상임송자(리타) ‘성모상정대식(마티아) ‘사순시기최의순(요한 비안네) ‘019-2’ 최종태(요셉) ‘기도하는 사람

 

   

배정자 성체와 생명나무’.


 

선학균 미래의 꿈’.

 

   

 

변진의 회상’.


 

김정자 천지창조’.

 

   

 

최의순 ‘019-2’.


   

김복순 주님의 사랑’.

 

   

 

정대식 사순시기’.


 

신범승 춘설’.

 

    

 

 

임송자 성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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