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권선동·용호본당, 해외선교실에 각각 성금 전달
발행일2019-11-17
제1대리구 권선동본당(주임 이찬종 신부)과 제2대리구 용호본당(주임 이용삼 신부)이 각각 교구 해외선교실(실장 유주성 신부)에 성금을 전달했다.
권선동본당 12지역(지역장 이영미)은 11월 6일 해외선교실을 방문해 지난 10월 19일 지역에서 개최한 벼룩시장 수익금 978만5100원을 전달했다. 12지역은 본당 보좌신부였던 이상협 신부(제1대리구 송탄본당 주임)가 남수단 선교사제로 파견된 인연으로 11년째 벼룩시장을 열고 있다.
용호본당은 11월 7일 주일학교 학부모회(회장 서은주)가 열었던 남수단돕기 바자 수익금 122만3000원과 문구류를 해외선교실에 전했다. 이번 바자는 지난 10월 20일 전교주일을 맞아 주일학교 학부모회가 해외선교 후원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서은주(클라라)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과 물품이지만 해외에서 고생하시는 신부님들과 선교지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출처: 가톨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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