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그대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수원교구 해외선교 사진전 및 성물 전시회

     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실장 유주성 블라시오 신부)은 10월 전교의 달을 맞아 10월 10일(목)부터 수원 권선동 성당을 시작으로 중앙 성당, 분당성요한 성당, 수원교구청에서 약 한 달에 걸쳐 수원교구 해외선교 사진전 및 성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선교사! 그대는 하느님의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원교구와 피데이도눔 계약으로 파견한 아프리카 남수단, 잠비아 그리고 남아메리카 칠레와 페루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구 해외선교 사제들의 활동 모습과 현지 주민들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성물을 전시하여 보편 교회의 특색있는 모습도 접할 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주성 블라시오 신부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전교의 달을 맞이하여 교구를 떠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화 사명을 수행하는 교구 해외 선교 사제들의 활동 모습과 선교지의 모습을 교구민에게 소개하는 데 있다.”라며 많은 교구민이 전시회를 접할 수 있기를 고대했다.

   수원교구 해외 선교 사진전 및 성물 전시회는 10월 24일(목)부터 10월 30일(수)까지 분당 성요한 성당에서 10월 31일(목)부터 11월 10일(주일)까지 수원교구청 1층 로비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