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국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영적 피정, Lux Mea(나의 빛이신 주님)를 시행했다.
이 피정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청소년들의 신앙심 부재, 가족 간 대화부족과 불일치를 치유하는 의미에서 청소년국 교육연구부에서 시범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서, 1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 화서동 청소년국 문화원에서 자녀와 어머니 42쌍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첫 3주는 어머니 피정으로서 기도와 묵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22일은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부모와 일치를 이루는 대화방법에 대한 강의’ 등 서로의 마음과 영적성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