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쇄신봉사회에서는 9월 2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령 쇄신대회’를 개최하였다.
“하느님 안에서 숨 쉬고 움직이며 살아간다”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성령 쇄신대회는 세바시티안 신부의 말씀으로 시작되어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미사, 어거스틴 문다캇 신부의 치유 순으로 거행되었다.
미사 강론을 통해 이용훈 주교는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는 성령께 의탁하고 성체성사, 고해성사, 미사 영성체를 자주 하여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을 향한 신앙인으로 용감하게 주님을 고백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