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천주교 경기도공무원 피정’이 9월 25일 평택 남부문예회관에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도 및 시․군에 근무하는 천주교 신자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공무원교우회에서 주최한 이번 피정에는 신앙 체험 소개와 황성옥(모니카) 수녀의 강의에 이어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 주례로 장엄미사가 거행되었다.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순교 성인들의 모범을 따라 도 및 시․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천주교 신자로서의 모범을 보여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피정에는 내빈과 신자 공무원 450여 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