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성당 성전 봉헌식
광주지구 곤지암성당은 9월 25일 성당 현지에서 총대리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례로 지구 사제와 본당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광주시 실촌읍 곤지암리 333-2번지 자연녹지의 대지 1,058여 평과 건물(240평)을 인수해 리모델링과 부속건물을 증축한 곤지암성당은 2000년 설립당시 신자 수는 800여 명이었으나, 2005년 현재 신자 수 1,800여 명의 공동체로 성장하였다.
곤지암성당은 성전 봉헌식을 준비하면서 극단 ‘신비’를 초청하여 연극 ‘사랑의 마을’을 공연하였으며, 봉헌식 당일 저녁에는 차동엽 신부를 초청하여 ‘십계명’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