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사제 연수
2005년 춘계 사제 연수가 4월 26일에서 28일까지 아론의 집에서 ‘혼인법 해설’과 ‘노인 사목’을 주제로
실시되었다.
혼인법을 해설한 교구 법원장 유광근 신부는 교회 내 다양한 혼인 문제에 대한 교회법의 규정을 설명하였다. 또한, 노인
사목이라는 주제에서는 고령화 사회로 변화하는 한국사회의 변화에 대하여 진단하고, 특별히 노인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한 노인성서(배광하 신부,
이용기 신부), 노인대학(송영오 신부), 노인복지(최성균 신부)에 대한 사목 사례 소개를 통하여 이에 따른 교회의 사목방향에 대하여
정립하였다.
교구장 최덕기(바오로) 주교는 총평을 통해 사목자들이 혼인법의 정확한 규정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회 내 노인 신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목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의 복음화에 기여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