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성당 본당 설립 10주년 기념 미사 및 축하식
195년 1월 20일 설립된 평촌성당이 본당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미사와 축하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1월 23일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주례로 집전된 기념 미사에는 1대 주임 신부인 송병수 신부가 공동 집전하여 더욱 뜻 깊었으며, 성당을 가득 메운 신자들은 한 마음으로 본당 설립 10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평촌성당에서는 본당설립 10주년을 앞두고 지난 7월 1일부터 전 신자들이 한마음으로 실시한 5대 사업(새 양·잃은 양 1,000명 찾기 봉헌서, 묵주기도 200만단 봉헌, 구역별 릴레이 성서쓰기, 본당 설립 10주년사 발간, 성전보수)을 봉헌했으며,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축하 인사말을 통해 “본당 봉헌 10주년을 맞이하여 주님께 봉헌한 5대 사업은 하느님께서 아주 기쁘게 받아 주실 것이다”라며 “이러한 우리의 결심을 온전히 봉헌하고, 평촌성당이 나날이 영적으로 풍부해 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