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성지 순교연극공연
수리산성지(전담: 이상선 신부)에서는 지난 12월 27일, 28일 “여기 복된 생명이 있나이다”라는 주제의
순교성극을 우리문화 소극장(중앙성당 내) 무대에 올렸다.
성지후원회원들과 신자들을 위하여 준비된 이번 성극은 최경환(프란치스코)성인의
부인인 이성례(마리아) 순교자의 삶과 신앙을 극화한 것으로, 아내요 어머니로서 무엇보다 불굴의 신앙으로 끝내 순교로 믿음을 증거한
이성례(마리아)의 최후는 관람하는 신자들의 눈물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순교영성센터 면형강학회 회원들이 배우로 출연을
하여 열연을 하였다.
수리산성지 이상선 신부는 앞으로 성지성역화사업과 함께 선조들의 신앙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신자들의
영성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리산성지 031) 449-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