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루카 10, 16)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
가난의 삶을
성 프란치스코는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가난으로 시작하여
가난으로 돌아갈
가난한 우리 삶의
모습입니다.
하느님께
돌려드려야 할
가난의 여정입니다.
가난은 모든 여정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가난한 삶은
순종의 삶이며
회개의 삶이며
믿음의 삶입니다.
성 프란치스코는
가난을 통하여
다시 태어났습니다.
가난을 통하여
풍요로우신
하느님을 기쁘게
만났습니다.
하느님께로
되돌려 드려야 할
가난의 여정입니다.
가난한 삶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사랑의
삶입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가난한 삶이 우리의
관계를 치유합니다.
가난한 삶은
하느님과의
일치로 이끕니다.
하느님께로
이르는
가난의 길을
우리도 걸어갑시다.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모시게 하는
겸손한 가난입니다.
가난은 사랑의
회복이며 가난은
끝까지 충실한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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