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루카 9, 48)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세상은
보는 이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작은 사람
큰 사람의
잣대는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고정된 우리의
시각을 바꾸어
주는 것이
진실한
복음입니다.
큰 사람이
되려는
거품의
환상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예수님의
작아지시는
사랑입니다.
허풍에 익숙한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두고 살아야할지를
반성하게 됩니다.
작아지고
작아지는
곳에서
보게 되는
우리자신의
참된
모습입니다.
작아지는
진실한
성찰이
우리를
키웁니다.
작은 사람의
진실한 실천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듭니다.
어떠한
인간관계도
가장 작은
사람이 되면
평화가 늘
함께합니다.
완고한
나 중심을
내려놓는
가장 작은
사람의
삶입니다.
우리를
진심으로
생각하시고
간절하게
바라보시는
예수님께서는
당신 먼저
가장 작은
사람이 되십니다.
가장 작은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님을
맞아들이듯
우리자신의
가장 작고
진실한 모습을
다시 만나는
기쁜 날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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