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지 마라."(마르 9, 39)
아무도
말하여 주지
않던 말씀을
우리들에게
들려주신다.
죄가 있기에
용서가 있고
죄가 있기에
회개가 있다.
끊어내야
할 것이
참 많은
우리들
삶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묻지 않으시고
다만 죄를
잘라내라고
말씀하신다.
죄에서
벗어나는 길은
은총과
결단의 새로운
삶이다.
막을 수 없는
결단과
실천의
변화된 삶이
우리들
복음이다.
잘라 내고
빼어
던져 버리는
결단과 실천의
삶이 회개이다.
진리에
눈을 뜨는
회개이다.
막을 수 없는
진리의 힘찬
결심이
시작되었다.
진리 안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들 삶이다.
진리를 만나는
은총은 우리
삶에서
시작한다.
참된
진리는
구원을
얻게한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기쁘게
걸어가신다.
버리지
않고서는
새로울 수
없고
잘라내지
않고서는
나갈 수 없다.
버려야 할 것은
악습이며
맞이해야 할 것은
우리의
주님이다.
주님의 사랑은
막을 수 없으며
참된 믿음은
회개를 미루지
않는다.
구원을
막을 수 없다.
구원의
기쁜 주일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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