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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9-29 조회수 : 129

"막지 마라."(마르 9, 39) 

 

아무도

말하여 주지

않던 말씀을

우리들에게

들려주신다. 

 

죄가 있기에

용서가 있고

죄가 있기에

회개가 있다. 

 

끊어내야

할 것이

참 많은

우리들

삶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묻지 않으시고 

 

다만 죄를

잘라내라고

말씀하신다. 

 

죄에서

벗어나는 길은

은총과

결단의 새로운

삶이다. 

 

막을 수 없는

결단과

실천의

변화된 삶이

우리들

복음이다. 

 

잘라 내고

빼어

던져 버리는

결단과 실천의

삶이 회개이다. 

 

진리에

눈을 뜨는

회개이다. 

 

막을 수 없는

진리의 힘찬

결심이

시작되었다. 

 

진리 안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들 삶이다. 

 

진리를 만나는

은총은 우리

삶에서

시작한다. 

 

참된

진리는

구원을

얻게한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길을

기쁘게

걸어가신다. 

 

버리지

않고서는

새로울 수

없고 

 

잘라내지

않고서는

나갈 수 없다. 

 

버려야 할 것은

악습이며

맞이해야 할 것은

우리의

주님이다. 

 

주님의 사랑은

막을 수 없으며 

 

참된 믿음은

회개를 미루지

않는다. 

 

구원을

막을 수 없다. 

 

구원의

기쁜 주일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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