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날 때에 아무 것도 가져가지 마라."(루카 9, 3)
주님께
의존해야 할
가난한 우리의
여정입니다.
삶의 안전장치는
이와같이
주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맡겨드리는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내어맡김이
핵심입니다.
믿음은 지니고
있는 것에 의해
결코 좌우되지
않습니다.
지니고 있는
물건은 언제나
중간에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 믿음의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믿음의 본질은
주님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물건과 물질에
지배당하는 삶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오늘을 살게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시간되십시오.
집착과 소유욕이
믿음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겸손하고
단순한 믿음이
우리를 살게합니다.
우리를 살게하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는 믿음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그때그때
우리에게
해 주실 일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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