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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9-20 조회수 : 171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 9, 23) 

 

순교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닮아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은

순교자들을 통해

삶이 무엇인지를

묻게됩니다. 

 

세상의 삶이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시간입니다. 

 

신앙의 선조들은

십자가의 정체성으로

순교의 꽃을

가득 피우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신앙의 새아침을

열었습니다. 

 

순교로 우리의

신앙을 아름답게

지켜 주셨습니다. 

 

신앙의 선조들은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셨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삶의 의미를

십자가에서 찾은

사랑의 소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십자가의 피로

희망의 씨를 이 땅에

뿌리셨습니다. 

 

십자가라는

삶의 의미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뼛속 깊이

뼈가 부서져도

신앙을 고백한

이땅의 수많은

순교자들을 통해

참된 삶의 의미를

되찾는 시간되십시오. 

 

순교는 인내를 다시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삶이란 십자가로

다시 태어나는

기쁨입니다. 

 

기쁜 순교자 대축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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