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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9-19 조회수 : 164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루카 7, 47) 

 

진정한

사랑은

있다. 

 

하느님의

용서와

하느님의

사랑이 있다. 

 

봉인된

하느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

활짝 열린다. 

 

용서는

가장

아름다운

하느님의

나눔이다. 

 

하느님께서

먼저

용서를

나누신다. 

 

옥합을

깨뜨리듯 

 

아픔 없는

사랑이란

없다. 

 

옥합의 눈물이

회개의 향유이다. 

 

회개는

실패가

아니다. 

 

가장 고귀한

용서의

체험이다. 

 

회개의

용서이며

용서의

회개이다. 

 

하느님을

사랑한 적이

없는

우리들이다. 

 

용서의

방관자들인

우리가 

 

용서를

만난다. 

 

복음의 삶이란

옥합이 깨어져

용서를 만나는

용서의 삶이다. 

 

옥합 안에는

향유가

있어야 하듯 

 

우리들 삶에는

용서가

있어야 한다. 

 

하느님 없는

용서란 없다. 

 

용서 자체가

하느님이시다. 

 

하느님

자녀들의

용서이다. 

 

하느님의

옥합에

다시 채워지는

용서이다. 

 

용서는 용서로

다시 채워져야

한다. 

 

하느님을

다시 뜨겁게

만나는 용서의

새날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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