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루카 7, 34)
우리는 얼마나
많은 판단속에서
살아갑니까.
털어서 먼지
안 날 사람은
없습니다.
착각으로
우리가 없는
그 자리에
예수님은 계십니다.
세리와 죄인들 모두
소중한 우리
형제들입니다.
우리와 다르다
여겨왔던
부정적 시각을
주님께서는
바로잡아 주십니다.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 내면을 보시며
우리를 다시
아름답게 하십니다.
모두가
함께해야 할 축제의
시간입니다.
죄인들까지도
행복해야 할 잔치의
시간입니다.
우리의 뜨거운
심장에서 다시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세울만한 것이
없는 이들이 오히려
예수님의 기쁜
친구가 됩니다.
오늘 우리의
친구는 누구입니까.
오늘 우리는
누구와 함께
살아갑니까.
예수님의 삶은
죄인들과
친구가 되시는
기쁨의
삶이었습니다.
옳은 지혜는
친구가 되는
사랑의 실천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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