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루카 6, 39)
어떤 발자국을
남기고
떠날 것인지를
기도하게 됩니다.
참된 인도자는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를 주님께로
나아가게합니다.
하느님 사랑안에서
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참되고
참된 사랑을
맛보았기에
참된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눈먼 우리들을
치유하는 것은
주님과의
참된 관계뿐입니다.
참된 관계가
참된 인도자를
만들어냅니다.
참된 인도자는
자신을 알기에
가장 낮은 곳에서
주님을 말씀을
듣습니다.
눈먼 이로
눈먼 이들을
이끌수 없음을
절실히 깨닫게됩니다.
우리존재를
알게하시는
주님 사랑을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된 인도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사랑의 발자국을
남겨주셨습니다.
그것은
섬김이라는
사랑의 발자국이기
때문입니다.
참된 스승과
참된 인도자는
섬김으로 더욱
풍요롭습니다.
서로를 진정으로
섬기는 섬김의
여정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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