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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9-01 조회수 : 175

하느님을 섬기고
피조물을 아끼는
기도의 삶에
많이
게을렀습니다. 
 
무더위의 시간을
조금 벗어나
9월을
맞이했습니다. 
 
기적처럼
살고 있는
우리들
삶입니다. 
 
신앙은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내야 할
우리들
삶입니다. 
 
일상에서
하느님의 계명인
사랑의 실천이
하느님을 섬기는
건강한 실천입니다. 
 
무겁고 질기며
길고 긴
형식인
사람의 전통은
끝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관습이 편견이
되고 가두는
감옥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물음이 없는
전통은
생기가
없습니다. 

사랑이 없는
계명은
늘 목마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삶으로
힘 있는 자들의
착취와 억압의
전통을
뒤엎습니다. 
 
사랑의 마음을
보태는 것이
기도입니다.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생기를
불어넣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피조물 보호를
위한
기도의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와 묵상을
바탕으로 한
신앙은
시끄럽지
않습니다. 
 
건강하고 맑은
세상을 위해
우리 자신들부터
기도하는
피조물이길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우리의
생활입니다. 
 
계명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생활
기도의
생활입니다. 
 
기도하는
행복한 주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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