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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8-19 조회수 : 230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 21) 

 

익숙한 소유의

삶을 낯선

나눔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팔 수 있는 것은

재산이고

팔 수 없는 것은

우리들 소중한

마음입니다. 

 

욕심은

끝내

길이 없고

나눔은 언제나

열려있는

길입니다. 

 

지나친 욕심은

더 큰 욕심으로

채워지길

원합니다. 

 

재산이 많을수록

더 갖고 싶은

우리들 욕심입니다.

가장 비싼 것은

언제나

사람이 되려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먼저

욕심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무거운

욕심으로는

산을 오를 수

없듯이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재물의 유혹을

치유하는 주님의

나눔입니다.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는

우리들 여정입니다. 

 

욕심만으로

살기에는 삶이

너무 짧습니다. 

 

욕심은 버리니

평화입니다. 

 

우리는 오늘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가난한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온전한 평화의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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