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 21)
익숙한 소유의
삶을 낯선
나눔의 삶으로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팔 수 있는 것은
재산이고
팔 수 없는 것은
우리들 소중한
마음입니다.
욕심은
끝내
길이 없고
나눔은 언제나
열려있는
길입니다.
지나친 욕심은
더 큰 욕심으로
채워지길
원합니다.
재산이 많을수록
더 갖고 싶은
우리들 욕심입니다.
가장 비싼 것은
언제나
사람이 되려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먼저
욕심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무거운
욕심으로는
산을 오를 수
없듯이 주님을
따를 수 없습니다.
재물의 유혹을
치유하는 주님의
나눔입니다.
아무 것도
가져갈 수 없는
우리들 여정입니다.
욕심만으로
살기에는 삶이
너무 짧습니다.
욕심은 버리니
평화입니다.
우리는 오늘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가난한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온전한 평화의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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