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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4-08-04 조회수 : 190

"내가 생명의 빵이다."  (요한 6, 35)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생명의 빵을

만나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이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습니다. 

 

생명이 머무는 곳에는

언제나 생명의 빵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생명의 빵이

되셨습니다. 

 

생명의 빵은

사랑으로 우리를

살게 하십니다. 

 

생명의 빵은

내려옴으로

용서를 이끌어

내십니다. 

 

생명의 빵은

우리를 한 없이 

기다려 주십니다. 

 

생명의 빵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당신 생명을 온전히

바치십니다. 

 

생명의 빵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만납니다. 

 

생명의 빵이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갑니다.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생명이

오늘도 우리를

살리기 위해

빵으로 오십니다. 

 

썩어 없어질

욕심을 내려놓고

영원한 생명을

기쁘게 받아 먹습니다. 

 

생명의 빵이

우리의 배고픔과

우리의 목마름을

영원한 기쁨으로

채워주고 계심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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