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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7-22 조회수 : 262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요한 20, 18) 
 
막았던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린다. 
 
빈 무덤에서
가장 뜨거운
울음을
눈물을
만나게된다. 
 
부활의
첫번째 소식이
마리아 막달레나의
뜨거운 사랑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진다. 
 
울음과
절망과
슬픔을
어루만져주시는
주님 부활의
기쁨이다. 
 
부활은
진심어린
사랑이다. 
 
가난한 마음안에
뜨거운 사랑이
되살아난다. 
 
사랑하기에
아프고
사랑하기에
기쁘다.

사랑이 깊으면
부활의
기쁨도 더욱 크다. 
 
되살아나신
예수님과
마음을 나눈다. 
 
마음을 나누는
사랑의 대화는
부활의 뜨거운
현존이다. 
 
뜨거운 사랑의
눈물에 비친
부활의 참된
사랑이다. 
 
사랑을 위한
사랑의
부활이다.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는
진심어린
사랑의 기쁨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다. 
 
사랑은
무덤을 열고
수의를 풀듯
다시금 살아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하느님 사랑은
죽지 않는다. 
 
되살아
날 뿐이다. 
 
되살아나신
사랑의 주님을
마리아
막달레나는
분명히 만났다. 
 
사랑의 길을
되찾은 것이다. 
 
사랑이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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