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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7-19 조회수 : 305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마태 12, 8) 
 
사람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
사람이 환하게
되살아납니다. 
 
언제나 
더 중요하고
더 소중한 것은
사람입니다. 
 
하느님으로부터
하느님 사랑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소중한
하느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은 단죄와
통제의 날이 아닌
사람이 자랑스러워지는
사람의 날입니다. 
 
내 앞에 있는
목숨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목숨을 위해
좋은 일을 올자르게
실천하는 날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안식일이 
자비의 실천을
멈추게 할 순 없습니다. 
 
이기적이고
오만한 마음을
내려놓는 안식일이
되어야합니다. 
 
안식일은 
목마르고
배 고픈 이들이
더 이상 목 마르지 않고
더 이상 배 고프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의 축제가
되어야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느님 사랑이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안식일을 
이끌어 가시는 분은
사람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임을
기억합니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 사랑에 
순명하는 것이
안식일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랑의 멋진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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