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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7-02 조회수 : 295

거칠게
몰아치는
큰 풍랑입니다. 
 
그 속에서
감출 수 없는
우리들
마음입니다. 
 
풍랑은 우리들
삶의 모습입니다. 
 
큰 풍랑 속에서
두려움을 만나고
기도를
만나게 됩니다. 
 
큰 풍랑 속에서도
함께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큰 풍랑에
필요한 것은
큰 믿음입니다. 
 
큰 풍랑조차
우리의 믿음을
훼손시키지
못합니다. 
 
오히려 우리
믿음을
되살려 놓는
은총이 됩니다. 
 
참된 믿음은
예수님으로부터
옵니다. 
 
요동치는
이 마음까지
이끌어가시며
고요하게 만드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을 알게되고
주님을 믿게하는
큰 풍랑의
은총입니다. 
 
주님을 믿고
나가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믿음이란
풍랑속에서
부질없는 것들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거센 풍랑속에서
자라나는
간절한 믿음입니다. 
 
풍랑속에서도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의 길을
오늘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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