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는
오늘과 내일의
하느님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소중한 오늘
이 순간을
감사롭게
즐기며
걸어갑니다.
아직 오지 않은
내일과 다투지
않습니다.
내일을 우리가
알지 못합니다.
오늘은
늘 오늘로
더 소중하고
더 귀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오늘이며
내일입니다.
하느님 없는
오늘과 내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습니까.
소중한 목숨을
입혀주시고
먹여주시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걱정은
버리지 못하는
의심에
더 가깝습니다.
이것저것을
모두
기웃거려 보지만
남는 것은 우리의
근심과 걱정뿐입니다.
오늘은 이겨야 할
상대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느님을 만나는
선물의 시간입니다.
오늘은 오늘을
살아가는
투명해지는
감사의 길이
있습니다.
감사가
무너진 자리에
감사를
다시 쌓으시는
들풀의
하느님이시며
나리꽃의
하느님이십니다.
더 귀한 것을
알기에
먼저 찾아야 할
오늘의
하느님 나라이며
오늘의 의로움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 나머지는
하느님께서
채워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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