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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1일 _ 한상우 바오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6-11 조회수 : 421

지니지 않아서
더욱 분명해지는
삶의 의미입니다. 
 
지니지
않는 것에서
우리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몸과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기쁨을
선사합니다. 
 
헤매고 있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끄시는 주님과
따르는 우리를
혼동되지
않게하는
물질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우리자신을
제대로
보게되는
신앙의
여정입니다. 
 
창조주를
사랑하게 하는
피조물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갇혀있길
바라지
않으십니다. 
 
무너지고
깨어지면서
깨닫는 삶의
중심입니다. 
 
하느님께
돌려드리면서
우리의
마음도 익어갑니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으면서
빈손으로 떠나는
우리들 여정입니다. 
 
여행의 마무리는
언제나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입니다. 
 
여정이 있기에
평화가 있고
내려놓기에
얻게되는
주님의
평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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