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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6-07 조회수 : 443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요한 19, 34) 
 
뜨거운
예수 성심이
생활의 중심이
되십니다. 
 
멈추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의
하소연을
끝까지
들어주시는
사랑입니다. 
 
예수 성심은
우리를
품어 안는
빛이며
가장 안전한
구원이 되십니다.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예수 성심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죄와 용서
사이에
심장이 있고
마음과 마음
사이에
성심이 있습니다. 
 
성심은
기도가 되고
성심은
믿음이 됩니다. 
 
찢기고
찔리고
꿰뚫리는
십자가의
사랑이
드디어
함께하시는
사랑이 되었습니다. 
 
예수 성심을
먹고사는
우리들 삶입니다. 
 
우리를 살리시는
예수 성심이십니다. 
 
사랑을 뿜어내시듯
우리를 사랑으로
살게하십니다. 
 
다시 사랑으로
다시 감사로
옮겨가는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입니다. 
 
이미 우리의
삶 안에
들어와 계신
예수 성심께
모든 것을
의탁합니다. 
 
예수 성심이시여
우리를 당신의
사랑으로
성화시켜 주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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