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요한 6, 44)
복음의 메시지는
생명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생명의 일을
끝까지 실행
하십니다.
실행 여부에
달려 있는
생명의
복음입니다.
생명을 주는
빵은 따뜻하고
생명의 살은
살은 한결같이
부드럽습니다.
강한 것을
흡수하는 것은
언제나
생명의 살같은
부드러움입니다.
낮아지는
낯선 차원의
이 부드러움은
보잘 것 없는
우리의 삶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을
먹고사는 엄청난
일치의 삶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보살피고
섬기는
부드러움이
일치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에서
영원한 행복을
만납니다.
하느님의
이끄심이 있고
하느님의
가르침이 있는
이 순간이
생명을 사는
우리들
최고의
순간입니다.
살아갈수록
더욱 귀한
믿음이며
생명의
빵입니다.
온몸으로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영원하신
사랑입니다.
영원하신 사랑은
생명의 기쁨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부드러운
생명의 살로
오십니다.
부드러움이
세상을 정화하는
피와 살의
생명입니다.
끊임없는 사랑을
끊임없는
생명의 빵에서
만나는
생명의 가장
좋은 오늘입니다.
하느님의
가장 소중한
생명을
받아먹는
우리들은
누구입니까.
소중함으로
채워나가는
생명의
자녀들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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