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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국 작성일 : 2024-02-09 조회수 : 534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상처를 치유하고
새 힘을
솟게하시는
주님의 열린
날이며 열린
말씀입니다. 
 
열린 말씀은
가슴을 나누는 
 
열린 대화로
이어집니다. 
 
주님과 함께
열리면
삶의 모든 순간은
사랑스럽지
않은 순간이
없습니다. 
 
열리는 만큼
우리들의
인격적인 관계는
복음처럼
깊어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막혀있는 부분을
열어주십니다. 
 
주님께
열리는 것이
주님께
내어주는
것입니다. 
 
열려서
나누는
우리들의
의견과 주장을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귀기울여
들어주십니다. 
 
소통과
교감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자신이
열려야 합니다. 
 
열린다는 것은
상대방의
비판과 반대를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열리는 길이
건강하게
화합하는
관계의
첫시작입니다. 
 
판단과 평가를
잠시 내려놓고
우리가 먼저
듣는 것입니다. 
 
열려야
들을 수 있고
열려야
보듬을 수
있습니다. 
 
소통과 공감을
가로막고 있는
크나큰 장벽의
장본인은
좀체 열리지 않는
우리자신입니다. 
 
열리는 것이
진정한
감사이며
기쁨이며
기도입니다. 
 
새로워지는 것은
열리는 것입니다. 
 
새롭게
기쁘게
활짝 열리는
기도의 날
은총의 날
되십시오. 
 
열리면
알게되는
삶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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